태아의 특징

태아의 크기는 약 2cm, 체중은 약 4g입니다. 2개월째에 접어들면 머리가 몸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눈의 색소 침착도 확실해 집니다. 성별, 피부색은 물론 쌍꺼풀 여부와 키에 대한 유전정보가 이미 유전자 속에 확실하게 프로그램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태아는 가느다란 탯줄로 태반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엄마의 변화

자궁의 크기가 달걀 정도에서 거위알 크기로 변합니다. 나른하고 열이 있어 마치 감기에 걸린 듯하며, 기초 체온이 2주 정도 높게 유지됩니다. 3주말부터 가벼운 입덧 증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